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어리스 게인즈버러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어느 날 미드가르 상공에서 6번가의 교회에 떨어진 [[클라우드 스트라이프]]를 보살폈다. 등장하자마자 [[신라 컴파니]]의 [[턱스(파이널 판타지 7)|턱스]] 소속 에이전트 [[레노(파이널 판타지 7)|레노]]와 신라 일반병들의 추격을 받아 클라우드와 함께 도망치고, 이후 데이트를 빌미로 클라우드를 자신의 보디가드로 고용한다. 스스로를 전직 [[솔저(파이널 판타지 7)|솔저]]라 칭하는 클라우드를 보면서 [[잭스 페어|자신의 첫사랑]][* 원작의 에어리스는 잭스와 사귄적 없이 호감만 가지고 있던 정도였지만, 크라이시스 코어에서는 사실상 둘이 연인관계 수준으로 나온다.]도 솔저였지만 어느 날 연락을 끊었다고 불만을 토하기도 하며, [[티파 록하트]] 구출 작전에서 클라우드를 [[여장남자]]로 만들기도 한다. 입양아이며 생모인 이파르나는 어린 에어리스를 두고 6번가의 역에서 죽었다. 그녀의 정체는 최후의 고대종으로 그의 아버지는 [[제노바 프로젝트]]를 주관했던 [[가스트 파레미스]] 박사였으나, 프로젝트 도중에 뭔가 이상함을 깨닫고 회사를 나왔다가 고대종인 이파르나를 만나 그녀를 조사하다가 사랑에 빠져 결혼해 에어리스를 낳지만 얼마 안 가 가스트를 추적해 온 호조가 쳐들어와 가스트를 죽이고 이파르나와 에어리스를 납치해간다. 이파르나는 그 뒤로 실험체가 되어 지옥같은 나날을 보낸다. 무려 7년간의 실험생활을 견디다 못한 이팔나는 틈을 봐서 간신히 도주하지만 그 와중에 심한 부상을 입고 힘이 다해 사망하고, 남은 에어리스는 우타이 전쟁에 참전한 신라군 소속의 남편을 기다리던 여인 엘미나에게 맡겨진 것.[* 엘미나의 남편은 결국 전쟁에서 전사했으며 그의 엘미나에 대한 마음을 에어리스가 전해주었다.]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고대종이라는 이유로 신라 컴파니의 지대한 관심과 압박을 받으며 신라에 동행하기를 권고, 협박받았지만 거부하고 늘 그들로부터 도망다녔다.그나마 이파르나의 죽음으로 에어리스 없이는 연구를 계속 할 수 없단 것을 알게 된 신라 컴퍼니가 강제적인 감금보단 회유책으로 미드가르 밖으로는 나가지 않는다는 것을 조건으로 미드가르 내와 자택에서의 생활은 허락하는 정도. 아발란치 괴멸 이후 신라 컴퍼니로 납치되어 클라우드 일행에게 신라 컴퍼니에서 매드 사이언티스트 [[호조(파이널 판타지 7)|호조]]에 의해 [[레드 XIII]]과 실험당하려는 상황에서 구출된다. 이후 클라우드와 함께 [[세피로스]]를 막기 위해 정식으로 파티 일원이 된다. [[파일:external/images.wikia.com/AerithDeath3.jpg|width=400]] [[파일:external/images.wikia.com/AerithDeath4.jpg|width=400]] [[파일:external/images.wikia.com/Death_of_Aeris.jpg|width=400]] > ...닥쳐. 자연의 순환도, 네놈의 멍청한 계획도 상관없어. > 에어리스가 사라져버려. 에어리스는 이제 말하지 않아. 이제... 웃지 않아. 울지 않아... 화내지 않아... >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하지? 이 아픔은 어떻게 해야 하지? > 손 끝이 찌릿찌릿해. 입 안이 타들어가. 눈 속이 뜨겁다고! >----- > - 에어리스의 죽음 직후 클라우드의 대사 세피로스의 계획을 막기 위해 파티에서 이탈한 이후, 세피로스의 메테오를 막기 위해 신전에서 백 마테리아를 사용해 홀리를 발동시키고자 하지만, 갑자기 공중에서 내려온 [[세피로스]]의 마사무네에 복부를 관통당해 '''사망한다.'''[* 이 장면의 직전 클라우드가 세피로스의 세뇌로 직접 에어리스를 살해할 뻔했다. 실제 게임 내에서 클라우드를 직접 움직여야 하는데, 몸을 비틀며 발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히로인의 죽음[* 간혹 게임에서도 죽는 캐릭터가 나오긴 하지만 에어리스의 경우에는 중반에서 후반부로 넘어가는 플레이 타임 여전히 상당히 남아있는 상태에서 죽음을 맞이하여 충격이 더욱 컸다. 이 정도 비견할만한 중요 인물의 죽음은 비슷한 시기에 나온 [[TGL]]사의 [[천사동맹]]정도일 것이다.]과 이어지는 슬픈 에어리스의 테마 BGM이 재생되며 시작되는 보스전[* 플레이어가 정상적으로 진행을 했다는 가정 하에 패배하기 어려운 전투다. 다시 이벤트를 본다면 이에 대한 반응과 감흥이 크게 떨어질수 있는 관계로 제작진이 의도한 것으로 추정.], 호수 속으로 에어리스를 직접 수장, 그리고는 나타나는 CD 2 로 바꾸어주십시오라는 무심한 마지막 메세지는 당시 플레이어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줬다. 골드 소서에서 에어리스의 이벤트성 무기인 우산이 입수되고,[* 스피드 스퀘어 경품이다. 입수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레벨 4 리미트기 위대한 복음도 입수 가능해서 당시 세간에서 회피하는 방법에 대한 루머가 많이 나돌았지만 그런 방법은 없었다. 파티 구성에 따라 보스전 직후 [[https://youtu.be/MLrP4rPPlwc|동료들의 반응]]도 볼 수 있다.[* [[티파 록하트]]는 "가엾은 에어리스..."라고 중얼거리며 에어리스의 머릿결을 한번 만지고는 눈물을 훔치며 달려나간다. [[바레트 월리스]]는 말 없이 고개를 내저으며 클라우드의 어깨를 두들겨 준 뒤 걸어나간다. [[빈센트 발렌타인]]은 좀 떨어져 선 채 약간 고개를 숙이고 클라우드를 지켜보다 돌아나간다. [[시드 하이윈드]]는 그녀의 시체를 묵묵히 보고나서 하늘을 슥 보고나서 돌아나간다. [[레드 XIII]]은 진혼을 위해 쓸쓸히 허공을 향해 울부짖는다. [[유피 키사라기|유피]]는 조용히 합장하고 물러나다가 클라우드에게 안겨 울음을 터뜨린다. [[캐트시(파이널 판타지 7)|캐트시]]는 클라우드를 위로하려는 듯 재롱을 피우다가 슬퍼하며 퇴장한다.] 세피로스에게 살해당해 라이프스트림으로 돌아간 후에도 별과 인간들을 지키려는 의지로 메테오를 막아낼 궁극의 백마법 "[[홀리(파이널 판타지 시리즈)|홀리]]"를 발동시킨다.[* 세피로스가 메테오를 소환시켜 놓고 방해물(신라 컴퍼니 및 클라우드 일행)을 제거하고자 움직이지 못한 이유는 대공동 밑바닥에서 발동된 홀리를 직접 억누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 자신이 갖고 있던 백 마테리아의 의미, 자신이 백 마테리아를 갖고 있던 이유, 자신이 해야 할 일.[br]에어리스는 여기서 그것을 깨달은 거야. 에어리스가 우리에게 커다란 희망을 남겨줬어.[br]하지만, 그 대가는 에어리스 본인의 생명. 자신의 미래를 내놓아야 했어.[br]'''미안해, 에어리스... 진작 알았어야 했는데...'''[br]말도 없이 그렇게 갑자기 떠나서, 너무나 갑작스러워서, 나는 아무것도 생각할 수가 없었어.[br]그래서 늦었어. 하지만 난 이제야 깨달았어.[br]에어리스, 뒤는 내게 맡겨줘. >---- > 클라우드 이후 지표면과 너무 가까운 곳에서 홀리와 메테오가 격돌해 별이 박살나려는 순간, 라이프스트림이 수많은 영혼들의 흐름을 타고 홀리와 메테오를 감싸 둘을 상쇄시킨다. 미드가르에 있던 [[마린 월리스|마린]]은 라이프스트림에서 에어리스의 존재를 느꼈다. 본편과 어드벤트 칠드런 사이의 일을 다룬 공식 단편 소설 'On the way to smile'의 라이프스트림 편에서는 에어리스가 부활하려는 세피로스를 저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과거 준공식 소설이었던 [[http://blog.naver.com/ffner/40193231472|별을 도는 소녀]]는 에어리스의 사망부터 엔딩까지의 이야기를 에어리스의 시선에서 썼다.[* 지금은 파판7 컴필레이션이 재정립되면서 공식으로는 치지 않는 모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